STAY FOREVER YOUNG

 공연 보는 내내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했던 썸씽로튼. 가볍게 볼 수 있어서, 그럼에도 희망찬 메시지까지 (🐱: 팬케익이 망하면 크레페래요… 얼마나 철학적이에요) 전해 주어서, 별다른 여운이 남지 않아도 그 자체로 좋은 극이었다.

 

 일찍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과 속상함은 쪼끄맣게 접어 두고, 행복한 기억만 크게 크게 남겨 두기. 정말 멋있었다고, 무던했을 노력 고스란히 느꼈다고 말해 주고 싶다. 우리는 금방 또 좋은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거예요.

 

 사랑둥이 요섭 씨의 모든 발걸음을 응원합니다. ♡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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